추석(D-20-21) 애들이 사돈 어른 산소에 갔다가 오후에 와, 같이 저녁을 먹고 넘어갔다. 서울에서 어젯밤 도착해 사돈댁에 있다 온 것. 저녁을 먹고 손녀들과 간단히 산책하고 넘어 갔다. 추석일은 끝났다고 딸에게 고기와 음식을 가득 챙겨주던 집사람이 이야기 하네, 손녀들이 많이 커 대화가 된다. 큰.. 무한자유 2019.09.14
비앙카 19살 US오픈 테니스 여자 싱글 우승. 새벽에 일어나 역사적인 경기를 보다. 캐나다인으로 US 오픈에 처음 우승. 오전 빗방울 떳지만 집사람에게 일단 가보자고 코트에 가니 올사람 다 왔네. 인조잔디에 모래를 깔아 습기가 있으니 오히려 치기 좋았다. 레슨후 좀 더 집사람 연습시키.. 무한자유 2019.09.08
은빛의 기억 유치환의 그리움이 아니라도" 파도야 파도야 어쩌란 말인가?" 바다 언덕에 서면 밀려오는 푸르름의 그리움은 끝여름의 햇살아래 검붉게 익어가고, 8월 중순에 들어서니 너도 나도 가을의 냄세를 그리워한다. 저 은빛의 파도처럼 광활한 신불의 억새도 이제 바람속에 쓰러.. 무한자유 2019.08.12
금ㅡ1 새벽부터 바쁜 하루였다. 베트남 힌의 가족들과 점심 때 만나 5시까지 있다, 저녁엔 회사 임원들과 뭉쳤다. 해변의 무명가수가 부르는 노래와 신청곡에 맞쳐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는 처음이네. 영변 횟집 바로 앞의 백사장. 직원들이 모두 취했다.무명.. 무한자유 2019.07.05
조화 생각보다 쉽지 않네.. 신경,인대와 근육이 굳어 있어 분명 한계가 있어 적당히 하지만 그래도 힘과 고통이 요구되네. 담 주는 요가선생의 발리 여행이 있어 일주일 쉬니 몸의 변화를 보자. 내일이면 한 달인데 한 번도 빠지지 않았고 처음에는 주 7시간도 했는데 청골.치골 주위가 우리하.. 무한자유 2019.05.14
월 지하철로 이화회 모임에 다녀왔다. 집사람이 감기라 혼자 갔었다. 손녀가 사진을 보내왔네. 귀여버. ^^ TV 영국 영화를 보고 있는데 액센트가 정겹게 들리네. 무한자유 2019.05.06
새끼들 아침부터 전화가 와 시댁에 왔는데 점심 먹어러 온다고. 코트에서 12시경 돌아와 샤워하고 기다리니 드뎌 도착. 식사후 커피, 산책하고 놀다 이제 돌아갔다. 좋긴한데 놀아 줄려니 그 생동감에 따라 갈 수가 없네. .손녀들이 많이 커 같이 카드놀이, 공기놀이 등 가만있지 않는다. 방탄소년.. 무한자유 2019.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