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기인데도 몇몇 모임에 술을 꽤 마셨다. 한번 마시면 두 세번, 한 잔이 두 세잔, 한 두병이 여러병이 되네. 어제는 부산 살다 부도로,일본에 밀항해 일하다 다시 서울에 살다 밀양 단장면으로 지난 주 귀향한 친구 집에 친한 친구들과 같이 가서 놀다 왔다. 전원주택을 구매하여 왔는데, 가정은 여러 사정으로 깨어져 혼자 살고,서울에서 만난 여자가 의리있게 이삿날 와서 이틀 있다 가고,가끔 내려오기로.. 해병 선배며 고교동기. 여러 감정이 있지만 우리들 5인의 우정은 매우 깊다. 그의 중고 코란도로 친구들과 부산 근교 산을 많이 타기도. 6개월 전부터 오른쪽 어깨가 아파 팔도 잘 못들고 했지만 금년 7월부터는 내 몸보다 집사람 돌보는 일에 신경이 써여 무시하고 병원도 한 번 다녀와 악화시킨 것.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