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새끼들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5. 5. 16:13

 

아침부터 전화가 와 시댁에 왔는데 점심 먹어러 온다고. 코트에서 12시경 돌아와 샤워하고 기다리니 드뎌 도착. 식사후 커피, 산책하고 놀다 이제 돌아갔다. 좋긴한데 놀아 줄려니 그 생동감에 따라 갈 수가 없네. .손녀들이 많이 커 같이 카드놀이, 공기놀이 등 가만있지 않는다. 방탄소년 노래를 좋아한다고..


코트에서 레슨받고 한 게임하고 넘어왔더니 .애들을 보내고 나니 이제 몸이 노곤하다. 요가를 하고 난 뒤, 당분간의 문제인지 허리 등 몸이 당기는 곳이 많아 찌부등한 기분. 근본적으로 유연성과는 맞지 않으니 살살 해야지..누구말처럼 무리하면 인대가 약해져 골병든다고..


코트에서 한 게임 6:2로 건졌지만 몸이 무거웠다. 어제 오늘 아침부터 빵을 구워 잼과 바터를 발라  많이 먹은 것인지 뭔가 잘못된 것 같다., 집사람이 감기로 늦게 일어나 간단히 차리는 것만도 다행이다. 감기니 테니스  혼자 갔다 온다고 하니, 가면 같이 가야지 하고 따라나선다.. 테니스에 올인 하는 것처럼 애살을 부린다.


애들이 다녀가면 피곤해도 기분이 좋네. 조용한 집에 이제 손녀들이 커서 사진도 찍어주고 애들의 기운이 집안 가득하다. 대화가 통하니, 이야기를 해 보면 재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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