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람들 세월이 느껴지는 사진..옛 이야기로 즐거운 밤, 형님이 외국에서도 아무쪼록 건강하시길...함께 근무했던 직원들, 형님을 빼고는 후배들이다.,오랫만에 본 H가 옆에 앉으라고 하네. 화승을 떠나 외국회사 한국 사무소장 할 때, 형님의 소개로 같이 근무하다 시집간 화승 무역부 출신, 믿을 .. 2018 2018.11.02
금요일 그제 이어 오늘도 미국서 온 엘모 형님 부부와 H그룹 몇 OB팀들과 식사를 한다. 형님이 이 모임의 의미를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된다. 세월이 흘러 옛 함께 하던 동료들의 모습과 살아가는 일들을 이야기 하며 아마 다시 보기 어려운 사람들, 시간임을 생각하고 계시리라 나름대로 인생이.. 2018 2018.11.02
11.1 양산 천주교 공원묘지 들어가는 이면도로, 아스팔트 길가의 밭, 콩잎이 노랗게 물들어 있었던 것이 마음에 새겨져 있었다. 뚜렷한 기억이 되어, 아버님의 기일이 오면 다시 생각난다. 단풍의 계절, 아버님이 떠나 가셨다. 벌써 몇 년째인가? 그렇다,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니 7-8년? 3년 이후.. 2018 2018.11.01
손님 10월의 마지막 손님들. 공항에 6시까지 가기전 4시에 나가 근처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하기로 해 ,오늘 저녁 미국서 온 엘모 형님 부부와 식사가 있는데 , 2번 먹어야 할 판이네. 조끔만 먹자. 내 옆의 메릴리는 우리와 오랫동안 친한 나이키 본사의 Inno팀 부장으로 미국가면 만사를 다 제치.. 2018 2018.10.31
10.31 어제 퇴근 후 교보문고에 가서 혹 도움이 될까 일본어 책을 한 시간 이상 보고 또 봐도 사고 싶은 책이 없어 그냥 있는 것으로 하기로 했다. 산책겸 걸어가면서 보니 요즘 사람들이 전부 자신감과 나름에 스타일에 몰두하여 다니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도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8 2018.10.31
10,30 시월의 마지막 날들이 바쁘게 지나가고 있다. 여러 의미의 속앓이도 세월속에 마름 되어 가지만, 이 즈음이 되면 다시 살아 난다. 내일이면 아버님의 기일이고,상사며 호형호제하는 천사장이 오늘 한국에 왔다. 아마 마지막이 될 것 같아, 별도로 옛 화승 출신 후배들을 금요일 함께 하기.. 2018 2018.10.30
주말 며칠 매우 바빳다. 회사에 갑짜기 본사와 베트남 공장에 바이어들이 방문하고 또 새로운 프로젝트가 걸리고,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확산과, 반면에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포물러를 공개하라는 압박도 동시에 받고 있다. 빠르게 많은 메일과 조치를 취하고 직원들과 함께 12월 미.. 2018 2018.10.28
목요일 지난 5월말부터 5개월간 목요일마다 받던 일본어 수업을 오늘로 끝으로 수업후 인사하고 왔다. 출장으로 한번인가 빠진 것외는 열심히 걸어서 다녔다. 뭔가 수업 분위기가 마음에 차지 않아 그만 두고, 다음주부터 일주일에 2틀 인터넷으로 개인 지도를 받기로 , 일단 시도해 보기로 했다... 2018 2018.10.25
인내 부질없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차피 가는 길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이지만 한 배에서 아웅다웅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벋어 버리고 떠나면 그 빈자리의 몫은 내가 걱정할 사항이 아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오늘,그 파란 하늘 속에 빠져간다. 2018 2018.10.24
소소함 아침 보통 6시 50분에서 7시 10분 사이에 집에서 나온다. 어느 경우나 약 15-20분 (신호등에 따라) 달려 상기 작은 휴게소에서 정차에 약 5-10분 쉬다 회사에 간다. 비가 오는 날은 그냥 가지만, 식사후 바로 고속도로로 달리니 소화에도 문제가 많다. 전에는 양산 고속도록 휴게소에서 그랬지.. 2018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