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집사람이 일요일부터 심한 감기에 집에서 조리 중이다. 어제 집에 막 도착하니 인터폰이 울려 보니, "저, 연혜에요" 라고 한다. 남해에서 펜션을 하고 있는데, 남해 읍에 나갔다, 집 사람이 감기로 아파 누워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에 가서 유자차를 만들어 차를 몰고 부산에 온 것이다. ".. 2016 2016.11.30
토욜 하루 어제 고교동기 4인방과 토암에서 식사와 반주, 블루 커피에서 대화를 나누다 12월 16일 송년회 하기로 하고 헤여져 좀 늦게 잤지만 년말이 가까워 지면 기분이 좋지 않은 지 이런 저런 생각에 일찍 기상했다. 목욕 가기전 컴을 여니 미국측 메일이 있어, 회신하고 집을 나섰다. 바람이 좀 차.. 2016 2016.11.26
첫얼음 아침 회사에 오니 수련 화분이 얼어 있다. 이제 겨울에 들어 섰구나. 아침 양산 휴게소의 잡화상 정사장이 바람이 너무 불어 문을 닫고 오늘은 철수 한다고 하길래, 햇빛이 날 때까지 좀 더 기다렸다 상황을 보라고 했는데, 바람이 차가웠다. 출근하면서 기억에 제일 추었던 겨울의 아침 .. 2016 2016.11.24
토요일 아침 목욕탕에 1착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목욕을 하는 것을 좋아해 오늘도 눈을 떠니 4시40분. 목욕탕으로 바로 갔던 것. 어떤 경우에는 아직도 공중 도덕이 안되어, 씻지도 않고 탕에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어 가능한 일찍 간다. 우리들의 공중 도덕, 자동차 문화 등 눈에 가시가 드는 경.. 2016 2016.11.19
금요일 지난 주 출장 후유증과 바쁜 업무에 한 주가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게 벌써 금요일, 오늘은 해운대 차도 막히고 컴을 가지고 하루 종일 일하다 보니 피곤해 회사에서 오자 마자 저녁을 간단히 먹고 쓰러졌다. 좋아하는 테니스 "마드리드 오픈" 결승 초코비치와 머레이의 1:1 세트만 보고 .. 2016 2016.11.18
일요일 한국이 최고.^^ 어제 저녁 7부터 푹자고 아침 목욕갔다, 10시경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 장산 구곡산족으로 올랐다, 일찍 내려왔다.빗비울이 떠고 비가 오더니 끄쳤지만 몸이 추운 것같아 일찍 내려와, 편안한 산인 장산의 가을도 멋지고, 좋다. 해운대에 장산이 있어 바다와 더불어 살기.. 2016 2016.11.13
집 목 감기 기운에 프틀랜드 공항에서 타이레놀을 하나 사,먹고 왔더니 좀 나은 것 같았다. 어제 3시반에 도착헤 집에 오니 5시 간단히 저녁을 먹고 7시부터 잤다. 12경 한번 일어나 화장실에 갔다, 다시 자 이제 일어났다. 생체리듬이 신기하게 한국에 오면 바로 바뀌게 된다. 짧은 시간의 출.. 2016 2016.11.13
귀국 어젯밤 삼부카 등 독한 술을 마시고 피곤해 그냥 쓰러져 아침 감기 기운이 있고 목이 쉬었다. 출장 와서 감기 비운은 처음이네. 스트레스, 불면 등을 이기지 못하네. 서양식이라도 이번엔 짜고 영 몸에 맞지 않는 저녁괴 술을 2틀 연속하니 그런지도..무리하면 안되는 나이네. 돌아.. 2016 2016.11.11
일요일 봉고래 파스타를 좋아한다. 뉴욕 시절부터 뉴져지 이태리 식당에 종종 들러, 조개 파스트를 시켜 치즈 가루를 뿌려 먹었는데, 파라다이스 옆 팔레드시즈 1층 일마시오의 조개파스타가 최근 먹어 본 것 중에는 옛 미국의 그 맛과 같아 자주 간다.약간의 국물도 맛있어 피자나 빵에 찍어 먹.. 2016 201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