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무엇이고 그 본성이 어떠한가? 하는 질문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인간도 동물이다 하는 것인데. 기본적인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땐 짐승이 되기도 남을
희생시키는 악마가 되기도 한다. 인간다움은 교육과 환경이 얼마나 그 사람을 정제시킬수
있느냐하는 조건에 달린 것이다. 물론 날 때의 성품이 많이 좌우하기도 하지만 선동과
감정에 매우 약한 것도 사실이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 오후까지 넷플릭스의 2차대전을 오래 보았다. 지휘자를 잘못 만나면
엄청난 희생을 치루는 작전의 실패, 그리고 선동가에 의해 망가지는 국가와 사람들을 본다.
동서 고금을 통한 역사며 현실이다. 일본과 독일의 국민들은 책임이 없고, 전쟁을 이르킨
선동자들만 책임질 것인가? 주체가 그 국민들이니 책임없다 라고 할 순 없을 것이다.
마치 노빠,문빠,대깨문, 태극기부대, 홍위병,나치 등 하수인들이지만 행동의 중심에 서 있다.
우매한 국민들이란 말이있다. 열정속에 참가하였지만 그 지휘부나 선동하는 것도 사람이다.
자기의 이념과 인간을 혼동하여 일어나는 불행은 누구의 책임인가? 인간은 인간일 뿐이다.
사람사이에 제일 아름다운 것은 믿음과 신뢰인데, 국가나 개인이나 마음만으로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