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적암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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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신불의 미련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10. 20. 18:15
채,배대장 셋이서 언양서 식사하고 옛 간월산장에 들러 몰라보게 변한 주위를 보고 근처에서 차 한잔 하고 오다. 산 하면 귀신같은 배대장도, 또 같이 따라다니던 우리도 미련만 남네. 산을 보니 올라가고 싶네. 언젠가 간월공룡 다 올란 절벽 아래서 보던 행글라이가 오늘도 그 계곡에 많이 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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