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送1월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1. 31. 22:21

TV에 튀는 무슨 정토의 스님이 " 사람이 1월 2월을 만들어 시간을 정해 그 의미를 부여했지 원래 무한한 것이라고" .,성철 스님은 돈오돈수인가

하는 책에서 원래 오른쪽 왼쪽도 없는데 사람이 중간을 정해 만들었다."고 . 모두 개념없고 무책임한 중들의 소리다. 인간의 본질은 동물이라

생존을 위하여 투쟁하고 문명을 만들어 지금까지 발전 해 온 것. 무슨 무한적,공간적 화두같이 애매한 소리를 해 중생들을 꼬시는지 한심하다.


생존과 탐욕을 위한 인간의 이기심은 끝도 없다.  잠재적 본능과 위선적 사회생활을 하지만 본질과 궁극적인 상황에 가면 결국은 이기적 동물.

우한의 동포들이 한국에 온다하니 "트랙터로 막고 반대하더니 , 이제는 여론과 분위기 혹은 다른 거래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받아 주고 있다.

자신들의 지키기 위한 것도 사회적 테두리안에서 행동해야 한다. 요즘같은 세태엔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며 떠다니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회사 개발제품을 바이어가 그 품질을 인정하고  채택 해 주기로 한 것을 1년이상 끌다가 오늘 컨펌되었다고 오전 회사에서 전화가 오고, 오후에는

감사하다는 카톡도 왔다. 전번 회사 갔을 때 상활을 듣고 이런 기본적인 것은 상대에게 과감하게 어필해야 된다고 화를 내었더니 같은 맥락으로

임직원들이 잘 한 것 같다. 2월에 임원들이 미국 출장가면서 내가 비행기 타기엔 콘디션(발목 붓기) 안좋아 못왔다고 한다길래 그러라고 했다..


균형감을 찾기위해 1월도 조용히 노력하며 보냈다. 감사해야 할 일들이 주위에 충만하다. 중용은 최선을 의미하는 균형적 감각이다. 더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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