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도 식사후 장산 체육공원 산책을 다녀왔다. 오늘은 비기 올 것같아 차를 가지고 대림 3차 상가에 두고 그기서 부터 걸어 갔다오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 비탈길을 빠르게 오르면 땀이 나는 것은 같지만 차를 가지고 가는 날은 체육 공원에서 운동량을 좀 늘리려 한다. 산책을 하면서 이것 저것 생각하고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 마음을 잡는데 도움된다.
회장님이 작년에 심한 독감이 낫지 않았을 때 당시 큰 도라지를 사서 드렸더니, 3일후에 완쾌한 적이 있다. 아마 나을 때가 되어서 그런지 혹은 매우 크고 오래된 도라지의 효험인가 모르겠다. 그저께 감기가 심해 내 방에 오셨길래, 도라지를 좀 구해 드릴까? 하니,좀 부탁한다고 해, 집에 냉동실을 디져 카페에서 사서 말려 놓은 것과 텃밭에서 키워 수확해 말려 놓은 것을 아침 회사 갖다 주었다., 집사람도 겨울에는 기침이 심해 도라지로 꿀청을 만들려고 섬 도라지를 오후에 주문했더니, 내일 보낸다고 포장한 사진을 보냈네. 도라지도 중국산이 많아 그렇지만 대화를 통해 믿음이 가 샀다. 아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