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욜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10. 7. 19:21

 

 

꽤 짜임세 있는 하루. 아침 월드컵 빌리지 가 , 집사람과 스트로그 20분 치고, 테니스 레슨 받고 , 또 좀 치는 팀들과 한 게임 하고, 오는 길에 달맞이 '언덕위의 집'에서 점심 하며,미국 엘모 형님 오실때 식사할 좌석을 확인하니 10명 따로 된 자리가 없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식사 후 옆의 오페라 식당에 가니 적극적으로 3층과 4층을 안내한다. 4층에 바다가 보이는 별실이 있어 예약했다. 식사도 그기서 할 걸 후회했다.


집사람은 사우나 가고 나는 집에 와 샤워하고. 2층 카페 내려가 그동안 미루었던 일본어 복습을 2시간 정도 하고 .집 사람이 온 후, 집에서 나와  장산 체육 공원 산책 다녀왔다. 걷는데 이력이 붙었나? 집에서 편도 50분 정도 걸리는데 별 부담이 없다. 오늘은 어둡지 않은 시간이라 계곡 왼편 산쪽 길로 올라 , 이것 저것 운동을 했다.. 오늘은 게임 등 운동도 많이 했는데도 몸이 가볍다. 혼자 다녀도 심심하지 않고 자연과 사람 구경.., 장산 계곡 물가의 이름없는 꽃처럼 나름의 생활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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