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처럼 퇴근후 텃밭에 와서 3년전 모종 심어 둔 더덕을 캤다. 생각보다 굵다. 밭에 난 고수, 겨울 초등 가져와 테니스 회원들과 소분 하였다. 남에게 주는 것이 몸과 마음의 기를 돌리는 운기의 비법이란다. 당시 같이 심은 도라지도 작년에 몇 뿌리 파보니 굵었다. 이번 가을에 캐기로 예정하고 기대하고 있다. 맑은 기를 덤뿍 마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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