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

산같이 산과 같이 2012. 6. 17. 23:09

 

(상운암에서 본 억산,위)

 

(상운암. 마당에 상추를 심어 놓아, 등산객에게 뽑아 가라고 한다.)

 

 

 

 

 

해병 산악회 카페에 있는 사진을 뽑아와 조합하였다.. 친구왈 영감들과 같이 다녔나?하고 놀렸다. 사실 한분은 선배이시고, 한분은 후배며 ,여자 분은 입구 계곡밑에 잔류한 팀의 후배 한 분이 모셔왔는데, 전번 포항 시산제에도 왔다고 하나, 나는 첨보는 것같았는데 산은 잘 타며 팀웟크를 잘 지키고 있었다. 나중 소개한 후배의 기수인 257기로 명하여 산악회 여자 해병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6년만에 다시 간 운문산 - 의미있는 산행이였다. 145기의 노 선배님이 앞장을 서고 리드 하셨는데, 리더 쉽이 돗보이며 믿음직한 모습이였다. 공무원 퇴임하고 열심히 여유롭게 잘 살고 계시는 분이다. 3분은 상운암에 좀 늦게 도착하길래 기다리다 혼자서 정상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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