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단상 일본 여행을 할 때마다 느낀 점은 사회적, 개인적 운용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잘 되어 있으며, 그들이 일상에 사용하는 일본어 자체도 사용되는 단어, 문장이 매우 분명한 표현들이다. 익숙하면 생활하는 것이 편하다. 그래서 그 생활에 젖은 유학생이나, 그 곳 취업자들이 만족한다고 들.. 2017 2017.11.22
이화회 J-1 3박4일 일정. 코베 오리엔탈 호텔에 일박하고 아침 일어나니 비가 오고 있다. "나가사끼와 교모 아메다" 하는 노래처럼.^^ 1995년 4만 여명이 지진으로 죽은 그 아픔을 보존하고 있는 메모리알 파크에 있는 호텔에 숙박하니 지진의 무서움을 생각하게 한다. 2017 2017.11.18
토욜 테니스 보건소 코트가 공사중이라 좌천 월드컵 빌리지에서 회원들과 볼을 치고 그기서 회원들이 준비 해 가져간 김치쩨게 등을 먹고 왔다.소풍 간 기분이였다. 달음산의 능선을 바라보니 단풍이 곱게 들어 있어 빌리지 자체가 명당 자리라고 회원들이 감탄하네.. 부부 클럽 들어와서 3년,집사람.. 2017 2017.11.11
반성 자기의 생각, 자신에 대한 일 등에 말을 많이 하면 후회가 되는 것. 스폰지처럼 받아 드리는 환경이 아니라면 억지로 이해를 주입시키려는 것은 어리석은 짓. 그런 생각이 드는 아침. 작은 것이라도 자신을 강조하는 것에 주의하자. 다양한 사회와 생각의 차이, 먼 인생을 살아보니 나도 .. 2017 2017.11.11
盡人事待天命 옛 사람들 말 , 그른 말이 없다고 돌아가신 할머니도, 사람들도 이야기 했다. 그러네. 같은 말이라도 세월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고 그 깊이를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게 된다."최선을 하고 하늘의 결과를 기다린다". 일의 결과뿐만 아니라, 마음도 마찬가지.최선을 다 해야 마음을 비울 수 있.. 2017 2017.11.09
周일 스님. 앗 뿔사, 두루 주 자를 사용한다고 하였고, 일 자는 무슨 일 자인지 물어 보지 않았네. 초선대 금선사 여자 주지 스님은 친구 아버지가 목사로 있는 교회에 나가다가 23살의 나이에 불교로 개종하고 범어사에서 중이 되었다고 한다. 초발심은 부친의 장례를 절에서 했는데, 누가 그 절의 스.. 2017 2017.11.08
금선사 초선대 금선사, 노스님이 마당에서 늦가을의 따스한 햇빛을 받으면서 염불을 하고 계시네. 종교적 믿음을 더 단단히 굳혀 가시는 것 같네. 정수리가 햇빛에 반짝혀 자세히 보니 반창고를 붙였네. 다리를 저는 공양주 같은 평복의 할머니에게 스님의 연세를 물으니 잘 모르겠다며 80을 넘.. 2017 201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