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확 튀어 밝다는 느낌이 드는 장산에 정 붙이기로 한 후 자주 간다. 아쉬움이 많은 금년, 마지막 산행은 옥류봉 코스로 장산에 올라,억새밭으로 가, 장산마을 원각사 옆으로 내려왔다. 산행하기 좋은 날씨 충분히 걷고 땀도 많이 흘렸네. 혼자 하는 산행 좀 외롭지만 자유롭다. 산다는 것도 결국은 혼자다.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