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바다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5. 12. 16:35

 


12시 집에서 나와 걸어서 옛날 살던 삼환아파트 104동 뒤로 해 산책을 다녀왔다. 왕복 3시간 걸리네. 예전에도 이 코스를 수차 갔는데 새로운 길도 생기고 좀 변해있다. 산책길도 넓게 잘 만들어지고 송정옛길이라는 넓은 도로도 공사중이다. 장산 반대편 아파트들도 산책길, 바다길로 좋아지겠네. 전망대도 만들어져 경관도 좋다. 미국의 엘모 형님, U형님과도 갔던 길이다. 벌써 몇 해가 흘렀다.

 

리소스에 오니 집사람 테니스 클럽팀이 점심 먹고 커피 마시고 있네.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신회장 부인인 경애씨가 반가히 맞아주네.. 집사람은 식사후 사우나로 바로 갔다고. 잘 아는 팀들이라 같이 앉아 담소하다 들어왔다. 새로운 산책길로 다녀오니 기분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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