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계획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6. 21. 21:14

금년 은퇴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이 해외여행이였다. 시간과 정신적 힐링을 위해 치열했던

지난 날에서 벗어나 낮선 곳에서 새로운 문물을 보고 접해 생활의 또 다른 경험으로 삶을 정진 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2월의 일본 여행부터 취소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코로나 사태는 아마 금년 말까지는

갈 것같다. 새로운 패턴을 찾아서 금년을 메꾸어 나가야 할 것같다. 텃밭과 건강을 위한 운동 그리고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남에게 지고 자신에게 이기는 마음 공부를 계속하여 나가야 할 것이다. 누군가

말하길 건강한 자가 성공한 자라고. 옳은 말이다.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니.

그렇다고 열정과 의미가 없이, "건강 건강"하고 산다는 말은 아닐 것이다. 어떤 노인들이 헬스장에서 근육을

키워서 건강한 모습을 자랑하기도 하는데, 징그러워 그렇게 부러워하지 않는다. 노인다운 모습속에 건강해야지,

하는 기본적 생각이 있다. 중요한 것은 노인이던 청년이던 삶에 목표와 열정이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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