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지 않으면 도태한다고 쉽게 말을 하지만, 근본을 바꾼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살면서 보면
항상 새로운 상황들에 부닥치기도 하지만, 튼튼한 기본이 있다면 그 바탕위에 해결책을 찾으면 된다.
흔히 말하는 솔루션을 찾으면서 그 문제에 맞는 시각으로 사태에 맞서고 적응해야지 매번 기본 자체를
바꾸는 것은 아니다. 기본이 바뀐다면 수없이 변화를 해야되니 뭐가 기본이고 답인지 모를 사람이 된다.
수학문제를 봐도그렇다 기본이 튼튼해야 수많은 응용문제를 해결하고 나가는 것.기본은 그 자
체가 된다.
말의 유희라고 한다. 언뜻 들어면 그렇지만 깊게 생각하면 아닌 것들이 많다. 정치가의 말들이 그렇고
주위 사람들의 말이 그렇다. 스스로의 단단한 가지콴과 인생관을 돈독히 하여야 된다. 종교도 그렇듯이
현실과 너무 벋어나면 추상적인 것이 되고,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현실을 바탕한 구상과 언행이 절실하다.
전혀 경험하지 못한, 정반합의 책임을 질 사람도 없이 막가는 세상이다. 나 하나라도 눈을 바로 뜨고 가자.
(오래전 어디 여행갔다. 오는 손녀들을 김해공항에 마중갔다. 찍은 사잔. 새로운 곳에 가 놀며 경험하고
돌아오는 애들의 피곤하지만 귀여운 모습. 여행은 그래서 사는 데에 배움과 활력이 된다. 귀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