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송정 죽도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5. 11. 15:53

 

 

친구들과 송정 바다 주차하고 죽도 주위를 걷다, 대변 멸치찌게로 점심하고, 바다가 조망되는 블루커피에서 차 한잔 하고 들어왔다. 외손녀 만든 마카롱을 가져갔더니 모두 잘 먹네. 점잖은 채가 적극적으로 맛있다고 마지막 꺼도 챙기네. 고교동기란 만나면 옛 정이 묻어나 편안하고 정겹다. 토마도 엑기스를 정리해 나눴다. 이제 여름이 오니 냉장고서 꺼내 빨리 마무리 하자. 작년엔 200그루 심었으니 대단했다. 금년엔 우리 먹을 것 50 그루만 하니 적당하리라. 친구들 보내고 달맞이 산책 나왔다, 바다와 산이 가까운 곳에 사니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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