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균형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5. 12. 00:30

10시에 자리에 들어 한 시간 뒤척이다 다시 나와 TV 불모지대를 보다. 상사맨으로 가야하는 자신의 희생을 이해한다

인생이 그렇다, 자기가 원하는 것만 할 수 없다, 진흙에서 연꽃이 핀다는 말이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극히 예외다.


너무 안주해서도, 너무 도전해서도, 너무 세월을 무시해서도 안되는 것이라면 그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용이겠지.

아직도 서투런 나의 삶, 그래서 밤잠을 설치기도 하지만, 최선을 찾아 심장이 뛰고 있는 한 영원은 후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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