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전후로 Xmas tree나 캐롤송이 들리질않네. 집근처 로데오 아울렷 상가가 죽었다하지만, 정말 죽었네. 크리스마스 인지,아닌지? 전혀 실감나지 않네. 정치,인간의 이기심,리더쉽이 필요하고 상식과 도덕이 균형을 찾아야 할 시기가 이미 지났다. 더 늦지 않도록 모두가 정신 차려야 할 것인데 돌아가는 분위기는 전부 허뎍여 정신이 없네.
늦게 일어나 장산갔다 땀 흘려 샤워하고 점심을 3시경 먹고 좀 소화시킬겸 나와 리소스에서 커피 한 잔 시켰다. 집앞 공원의 이 길고양이는 사람을 잘 따라 여러사람의 귀염을 받고 있다. 사람이 해치지 않음을 알아차린 것이다. 어제 오늘 혹시 U형님이 점심시간 전후 물떠러 오시는가 봐도 없네. 비슷한 모습들이 사람들이 많아 자꾸 쳐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