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입추의 만남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8. 8. 21:29

 

 

사금회 모임이 저녁에 있어 낮에 달맞이 길을 걷고 그곳 체육시설에서 한 시간가량 운동을 하고 혼자 집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샤워후 TV를 보다 장산역까지 걸어 가 친구들을 만났다. 소주를 한잔하고 리소스 옮겨 담소하다 헤여졌다. 옛 친구들이 좋다. 세월이 몸에 베어 노인의 모습들이지만 정이 있다. 가을바다처럼 푸른 관계의 울림이다.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바다  (0) 2019.08.11
엘시티  (0) 2019.08.09
8.4  (0) 2019.08.04
8.2  (0) 2019.08.02
달맞이 언덕  (0) 201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