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갈려다 친구들과 점심 약속이 잡혀 그 전에 어제 오후처럼 달맞이로 왔다. 아침밥을 양식으로 빵과 바터 등 많이 먹어 당을 소화시켜야 한다. 조용한 아침 바다 그 깊이를 모른다. 가득 차있는 넓은 바다를 보면 경이롭다. 인간도 말을 안하면 그 깊이를 모르니 속단의 미스를 경계해야한다. 선의의 내맘으로 최선을 다해 대하고 기대않고 그기서 끝내면 편안하다.
친구들과 헤여져 잠깐 눈을 부치는데 집사람 테 후배가 뭘 갖다준다고 밑에서 받아 오란다. 테니스 매니어인 그녀가 낮에 친구들과 식사하는데. 식당에서 보기도 했는데.. 이왕 일어난 김에 다시 달맞이 산책 나왔다. 이제 보니 동해남부선 구간 작년 일년동안 지난 3월 목표로 조잡하게 데크 공사하더니, 오시장이 준공전에 와서 보고 실망을 금치 못해 보완공사 한다고 하더니, 아예 관광 모바일 공사를 한단다. 예산의 이중 낭비 누가 책임을 지나? 공사업체도 직조 한 것 같이 모르는 기업이네. 국가적인 관광지 사업인데 제발 확실히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