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새끼들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1. 4. 21:27

 

많이 컸네. 텃밭에서 일하고 넘어와 친구들과 저녁 먹고 들어오니 애들이 와 있네. 손녀들과 고스톱도 치고 놀다 시댁으로 넘어 갔다. 내일 테니스도 있고 이모도 오고, 또 텃밭에 일꾼들도 오니,아침 늦게 일어나는 새끼들 패턴과는 맞지 않아,  마린시티의 시댁으로 가는 것..외손녀들이 숙쑥 자라고 있다. 겨울 방학 때 필라테스를 더 해서 살을 빼도록 하였다..


어제 오늘, 특히 오늘은 일을 많이 해 허리가 뻐근하다.노동의 즐거움은 군대서 배웠지만 이 나이에 쉽지는 않네. 내일 가면 대충 마무리가 되고, 봄에 비닐 하우스만 하나 지어면 될 것 같다. 오후에 회사서 연락이 와 미국및 각국의 손님들 방문 스케줄이 확정되어 다다음주 이틀 출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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