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나의 루틴.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12. 15. 02:47

자다가 중간에 일어나 몸이 불편하거나 잠이 오지 않으면 스트레칭을 한다.  그리고 몸이 좀 피곤하던지, 움직임이 편해지면

다시 잠을 청해 잔다. 오늘은 일어나니 밤 한 시, 어제 고교 동기들과  5시경 일찍 만나 식사후 차 한잔씩 하며 놀다 들어와도

9시경, 씻지도 않고 잠을 잤던 것. 다시 잘려고 누었다가 일어나 운동하기로 맘 먹고 스트레칭을 하고, 참장공을 40분 하였다.


태극권을 배우면서 참장공을 접하고 팔단금도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20분 정도 넘어가면 아랫배 단전부분이 떨리기도 했는데

오랫만에 한 오늘은 그렇게 떨리지 않고 마쳤다. 국선도 행공 음악에 맞쳐 단전 호흡을 하였는데, 무릎과 몸에 심하진 않았다.

운동을 하고 마친뒤의 마음은 어떤 힘든 일을 하고 마쳤을 때의 성취감과 같다. 이제부터  편하게 생활과 운동을 즐기며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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