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목요일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10. 25. 22:33

지난 5월말부터 5개월간 목요일마다  받던 일본어 수업을 오늘로 끝으로 수업후 인사하고 왔다. 출장으로 한번인가 빠진 것외는 열심히 걸어서

다녔다. 뭔가 수업 분위기가 마음에 차지 않아 그만 두고, 다음주부터 일주일에 2틀 인터넷으로 개인 지도를 받기로 , 일단 시도해 보기로 했다.

월, 수 선생이 카톡으로 숙제와 녹음 파일을 주면 화, 목까지 숙제와 녹음 파일을 보내며, 일주일에 하루 약 30분간 전화 통화로 수업을 하는 것.

사하에 있는 선생인데,거리가 멀어 작년 선생의 블로그에 방문 했지만 이번 인터넷 코스가 오픈되어 화요일 30분간 전화로 레벨 테스트 받았다.


살면서 어떤 일을 하던, 어떤 상황과 위치에 있던 성의를 가지고 최선을 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런 쪽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

애살을 올바른 열정으로 모아가며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름답다.그런 삶을 지향했지만 돌아 볼 여유가 없었다. 이제 나이가 드니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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