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학원 갔다 왔다 걷는 길에 지금까지 하지않은 새로운 걸음걸이로 통해 허벅지 안쪽에 힘이 느껴지며 걷기가 편해 ,왕복을 힘차게 걸었다.
팔자 걸음 형태를 싫어하고 항상 일자로 혹은 평행으로 걷는 것이 정석이라고 여겨왔지만, 최근 고관절 부위에 몽오리가 생기고 또 오래 걸어면
통증이 있어 , 오늘은 언젠가 누가 이야기 해준, 발을 밖으로 내서 걷는 팔자 걸음 비슷한 형태로 걸어 보았다. 엄지 발가락과 두번째 세번째에
힘이 실리고 허벅지 안쪽 근육의 느낌과 단전 아래쪽으로 기운을 느끼는 형태다. 육교의 비탈을 올라가는 데에도 걷기 편하고 쉽다. 새로운 발견.
걷기에 자신이 생기는 기분이고 재미 있었다. 하루의 느낌이라 뭐라 단언 하기 어렵지만 일단 편학 기분, 내일부터 그 감각으로 걸어 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