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도 비가 오고 있어 산행은 포기하고 집에서 바로 텃밭에 와, 사과 나무에 익은 사과 두개 따고 성굴암이나 갔나 내려오며 감과 대주 좀 따서 갈 생각. 집사람이 부탁한 작은 홍시감은 매년 조합장에 부탁해 한 박스 얻는데 금년도 오늘 이야기 할려고 하는데 그 집은 아직 자고 있는지 집 주위 인기척이 없네. ^^
(성불암의 작은 불상이 귀엽다. 대박이가 귀퉁이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다.암자같은 암자, 성불암. 여름에 오지 않다 오랫만에 왔다. 조용한 절간, 잠깐 있다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