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크럽의 신대장과 같이 장산 산책 한 후,두 가족들과 돈까스로 점심하고 소스가 너무 달아 좀 부담되어, 미포 바닷가를 걷다 왔다. 어제 타이까지 가는 빡신 두 게임을 하고 피곤했는데 오늘은 천성산 갈려다 집사람이 감기 기운이라 같이 장어탕 먹자고 했는데,스케줄이 좀 꼬였다. 출장 다녀와 1.5kg 불었는데 어제 클럽에서 정연씨 지난 주 부산 연맹 대회에서 우승 해 남편인 백부장이 한턱 쏘아 많히 먹고 마셔, 아침 목욕가니 1kg 더 불어 토탈 2.5kg 불어 몸이 무겁네. 정연씨의 숙원인 국화부에 들려면 전국 규모의 대회에 우승 해야 되는데 부산 연맹대회는 포인트가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7-8 번 경기를 치러야 하는 우승이란 쉽지 않은 큰 경사라 , 모두가 축하하고 즐거운 시간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