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바다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6. 20. 08:20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엎기도 한다. - 청 태후의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작금의 정치 현실을 생각하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장사꾼이 미국을 맡아 이념보다는 겁을 내어 나라안에서 하는 일만 강하게 하고 있다. 웜비어의 죽음은 도저히 미국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참기 힘든 것일텐데.. 한편 우리나라도 포풀리즘의 리더가 작은 것들을 show-up을 하며 사진 찍어 선전하고

있지만 얼마나 오래갈 지 걱정된다. 바다가 배를 엎기도 하겠지만 다시 띄울 때까지 국민의 고통과 국가의 상태가 어찌될지?


새대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무엇이 기본인지 알지못하도록 혼돈시키는 사람들, 결국은 부메랑되어 모두에게 다시 돌아오고

삶의 질이란 그렇게 흘러간다. 외국의 나쁜 것들은 재빨리 배우고 도입하고, 독립심과 자선, 애국심등 사회를 건전하게 이끄는

것에는 아직 멀었다. 과연" 엽전은 때려야 소리가 나는 것인가?" 회사 주위 공원에 버려진 많은 쓰레기를 보면서 분노가 치민다.

아침부터 열 낼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는 것.분노는 때때로 역사와 개인의 성취를 이루기도,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 깊다고..


(9시부터 Web. Meeting을 미국과 멕시코 나이키/플렉스 팀들과 있어 아침 일찍 왔는데, 사정이 있는지 아직 invitation이 없다.

인비테이션 코드가 뜨야 전화가 연결되는데, 각 지역의 개인들의 스케줄 사정으로 서로 연결상에 문제가 있어 늦는 모양이다.

살면서 혹은 비지니스를 하면서 예상외 문제가 생길 수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인생도,하루 하루의 생활도 그러하니 최선을 다

하되, 불필요한 액션이나, 개인적은 작은 일로 무리하게 진행해서는 안되는 것이다...때때로 restrained attitue가 필요. 秀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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