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4. 2. 18:42

 

비 온뒤의 산 ,상쾌하고 맑은 공기 , 주위에 피여나는 봄기운, 좋아서 그냥 놀다 왔다. 내려오는 길, 남녀 등산객들이 여기 저기 쑥을 캐고 있어, 더 봄을 느끼게 한다. 혼잡한 교통에 질려 오늘도 장안사 주위를 돌다 왔다. 진달래가 많이 핀 언덕을 따라 올라 가 보았다. 자세히 보면 신비로운 자연을 다시 알게 된다.. 일요일을 룸펜처럼 조용히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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