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4. 23. 17:59

 

 

 

 

연초록의 산의 색갈, 일주일이 다르게 짙어 졌다.. 장안사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해 염원하는 불등이 많이 달려있다. 우리들 마음속 부처를 살려 생불이 되세요.하고 바람이 말한다.. 절앞 직벽으로 올라 삼각산을 거쳐 박치골로 해 절 가까이 내려오다 이번 봄엔 한번  따먹자고 생각했던 칡순이 생각나 ,거의 주차장에 다 내려왔는데, 이번 주를 노치면 다음주는 늦을 것 같아 , 다시 박치골을 돌아가, 결국 7시간 정도 산속에서 놀았다. .별로 하는 표정의 집사람이 칡순을 씻어 요리하고 있다. 오늘 좀 무리해 피곤하다.복면가왕이 끝나면 일찍 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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