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비가 와 펜스 공사가 지연된다고 해 퇴근하면서 텃밭에 들렀다. 기존 밭에 심어논 감자의 잎이 나기 시작하고, 백일홍에도 잎이 나고 있다. 푸르름이 짙어 가고 있다. 새 밭밭에 심어논 더덕과 도라지묘에선 아직 기별이 없네. 계절의 변화는 정말 신기하다. 한달 전만해도 허허 하였는데, 이제 4월이 꽉 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