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출근

산같이 산과 같이 2014. 10. 14. 08:13

정신이 번쩍 든다.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작은 땅 내 집 짓기: 라는 책을 읽으면서 작은 집에 대한 확신이 설 뿐 아니라

고정적인 내부 다자인에서 벋어나 좀 더 자유스러운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양심적인 사람들을 만날때까지 많은 공부를

하고 스스로 어느 정도 범위의 지식을 갖추고 좀 늦더라도 시간을 가지고 진행하리라 마음먹었다. 장고끝에 악수난다는

말도 있지만, 무엇을 알고 결정해야지,나중에 잘되었니 못되었니 할 때는 늦다.더욱이 평생에 한번 짓는 집이니 말이다.

 

아침 4시에 일어나 좀 더 잘려다 일어나 컴을 켜 회사메일을 보고 답하고 블로그와 뉴스를 살피고 목욕을 갔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탕에 두번 들어 가기도, 푸셥과 팔단금을 했다. 내가 나와 옷을 입을 때 두사람이 들어왔으니 혼자서 독탕을

사용하였다.상쾌하네. 인생은 자신과, 욕망과의 싸움이기도 하단다. 즐거움과 재미, 탐욕에 대한 절제와 조절이 중요하다.

6시 23분에 집에서 나와 6시 31분 지하철로 수영역에서 환승할 때 친구 K를 만났다. 애기 둘 딸린 딸이 와 정신 없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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