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바로 사우나나 갈까 하다 회사 근처의 길가 모종을 파는 것을 보고, 호박과 가지 열개씩 사서 양산 텃밭으로 가 심었다. 개발지는 이제 아스팔트 공사를 할려고
땅 정지 작업을 완료하고 있다. 비가 와서 포장을 못했다고 하네. 은계나무는 이제 본격적으로 잎을 피우고 있고, 유채꽃이 개발지 안에 머지안아 만개 할 것같다. 조합이
돈이 없고 땅은 쉽게 팔리지 않으니 진행이 느리다.. 양산시에서 하는 다리 공사도 곧 입찰에 들어간다고 하니, 아무래도 금년 말경되어야 모든 것이 완료 될 것같다..베트남 출장 다녀와서 가지나 채소를 좀 더 심어야겠다는 생각이다. 오늘은 몸이 불편하여 조끄만 사서 가져갔는데, 생각하니 좀 더 사 심을 껄-하는 마음이 들었다. 건강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의욕이 없어지고 소극적인 된다.. 건강을 잘 살펴야 하는 나이인데, 아직 말뿐이지 행동은 그러하지 못하네..더 늦으면 안되는데 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