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지혜

산같이 산과 같이 2011. 10. 14. 08:13

참는다는 것은 통장에 돈을 저축하는 것과 같이 내공을 쌓아가는 것이다.

얼마나 쌓이는지 알고 있으며, 언제든 필요할 땐 꺼내 사용할 수있으니 통장의

돈처럼 어느 정도 모이면 더 모울 수 있고, 더 참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마음의 지혜가 생기고 생활의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촉촉히 가을 비에 젖은 금빛의 나락을 보며 논 사이 길을 걸어며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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