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구정연휴

산같이 산과 같이 2009. 1. 24. 22:49

조용히 보내고 있다. 아주 구정답게 친구와 후배들과 어울려 잡담과 후배들의 사업관계 이야기를 듣다.

어차피 우리는 지금 시작할 수없은 사업이지만, 후배들의 몇 십억, 몇 백억의 이야기를 들어니 다른 세계같다.

그러나 4인 10만원 스크린 골프의 내기에는 모두가 열정적으로 신경을 써고 긴장과 환호, 실망으로 좁은 공간에

담배들 피우고 난리네.

 

필드나 실내의 스크린이던 시간이 많이 걸린다. 어쩐지 첫날부터 테니스를 치거나, 등산을 가지않고 하루가 지난 것같아

마음 한편이 좀 허전한 기분이 드네. 동적인 것을 하지않으면 시간을 허비한 것같은 운동에 병적인 생각도 잘못이다.

마음이 쫓기면 그런 액티브 한 것을 함으로서 다른 무엇으로 상쇄시킨 기분이 드는 것이다. 그런 것에서 벋어나야 한다.

조용히 쉬면서 하루의 평상에 재미와 의미를 붙이는 습관을 이제부터라도 들여야 한다.

 

식사를 좀 줄이면서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 나쁜 습관에서 벋어나지 않으면 나를 구원할 수 없는 것이다.

'2008~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공부-5  (0) 2009.01.30
구정  (0) 2009.01.26
마음공부-4  (0) 2009.01.19
현실  (0) 2009.01.15
믿음.  (0) 2009.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