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가을바다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9. 21. 21:13


바다 색갈이 푸르다. 오후 4시경 나와서 청사포까지 걷다 달맞이 언덕 올라서 오는 길에, 카이스트 분교같은 대학교 울산에 있는 unist의 교수인 Lod 와 우연히 만나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 달맞이 자기 집까지 함께 걸었다. 뉴욕 출신이라 엑센트가 마음에 들었다. 같은 코드의 엑센트. 재밋게 이야기 나누다 다음에 보기로 했다. 나이도 50~60 정도,한국에 이미 6년이라고.

내일은 이사장과 또 다른 친구인 S사장과 같이 식사키로 했다. 은퇴한 인니법인의 Y사장도 식사코져 전화가 왔지만 추석후로 미루었다. S사장 땜에 하지만 다른 쪽은 전부 추석후로 미루었다. 근신과 절제가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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