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demanding.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6. 24. 11:14

업계 골프 OB팀 회원 4명과 그 팀들 지인 4명 총 8명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좌천 월드컵 빌리지에서

테니스 치기로 3시-6시 예약 하였다가 비 소식이 있어 2시부터 바꿨다. 바꾸는 과정도 목에 힘을 주는

공무원들 태도가 만만찮네. 그 팀들이 사전에 비온다고 지난 주말 스포원 실내코트에 예약 한 것을 어제

디멘딩해 이곳으로 바꾸었는데, 비가 오면 어쩌나 하는 책임감도 크다. 실내 코트는 공기도 좋지않고,

마스크를 써야 되는 원칙도 있다. 카메라도 있어, 어떤 이는 입에만 걸친다고 하네. 6시부터 비가 온다고 하고

주중에는 에약자가 거의 없고 코트가 많이 비워 있으니 필요시는 2면을 사용하면 2시간만 해도 충분하다.

나의 생각이지만 날씨가 받쳐주어야 하니, 진인사 대천명 하는 수밖에 이젠 실내도 이미 취소했으니, 외길.

 

살면서 어떤 때는 베팅도 한다. 나름의 판단이 있고 그것을 믿고 하는 것이지만 항상 변수가 따르기 마련.

그래도 좀 버티면서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기쁨도 있다. 결과는 어떤 경우라도 변수가 있으니 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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