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4. 19. 09:44


어젯밤 11시 20분에 외손녀 구르기 동영상이 왔다. 자리에 누웠다가 생각하니 성질 나 딸에게 한마디 카톡을 쓰는데 동영상이 떳네.

애들 너무 늦게 재우지 말라'하고 젊잖게 넘어갔다. 애들이 학교를 안가니 엄마가 고단하다. 농구한다고 볼을 사 여기 저기 다니지

두째 외손녀가 마카로니 만든다고 오븐을 싸고 매일 재료를 사서 대주지만 아직 성공을 못했다고 한다. 조합과 열조절이 어렵다고.


날씨가 좀 흐리다. 저녁에는 비가 온다고 하네. K가족들이 오늘 토마도 100 개를 심구러 아침에 밭에 간다고 한다,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하니,자체 해결한다고 걱정마란다. 금년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쪽 밭을 어떻게 할까 생각중이다. 일단 풀이 나지 않게

한번씩 제초 작업을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못되, 집을 지을려고 하던 것이 여러 상황이 겹쳐 미루고 있다. 뭣이던 심을까?


돈이 많은 김세연을 여기 저기서 띄우고 있다; 서울 놈들은 부산와서 부산사람들 이야기는 듣지않고 지 멋대로 탁상공론을 붙이면

다 인가? 홍준표를 공격한 김용태도, 줄곳 출마하지 않겠다고 하다가, 막판에 어찌된 것인지 공천을 받아 나갔다가 떨어지게 된 것.

인간들은 앞만보고 평가하면 안되는 것이,뒷 실태를 알고 판단해야 된다.언론은 그런 것을 양비하며 세세해야 공정성이 있게 된다.


친구들과 함께  나가고 싶지만 제약이 많다. 그들의 사정이 있고 또 나가서도 일정이 불편해 어떤 곳은 혼자  다니는 것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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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지 엄마 강요(?)에 첫째 외손녀가 음성으로 카톡 보내왔다. "외할아버지 고맙습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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