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봄소식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3. 20. 16:02

 

 

개나리 봄소식에 주위를 보니 한쪽 동백꽃 붉은 꽃송이도 보인다. 가슴펴고 봄맞이가 힘든 날에도 당신은 항상 그기에 서 있었다. 흐른는 계곡물에 보내는 눈길속엔 세월의 야속함이 뭍어있어 봄은 처연한 아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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