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던 봄의 상황이 더 꼬이고 있네. 움직일수도 사람을 만날수도 없이 작은, 꼭 해야될 일만 하고 있다. 세계적인 문제로 발전되어 정신적, 문화적,경제적 모든 것이 정지되고 둔화되고 있어 이 충격이 좀 갈것 같다. 다행히 회사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공장이 오더와 생산이 늘어나고 있고, 본사 생산은 줄었지만 한국서 자재가 나가니 그나마 다행이다. 회사서 나와 있지만 신경이 써여 매일 뜨는 메일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6월말까지는 끈이 매여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중요한 책임자리에서 오래 열정을 바친 회사니 잘 되어야지 하는 마음은 당연하다.
산책을 하면서 생각하지 않았던 골반,히프 부분에서 힘을 받아 걷는 것이지 다리 근육이 전부가 아님을 느끼고 있다. 그 부분의 활성화가 중요하다. 아랫배에 힘을 주고 걷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잖아.. 결가부좌 자세에서 부양을 한다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실제 결가부좌를 해보면 몸의 중심이 모여 뜰 것같은 느낌을 받는다.
산에 다녀와 간단히 식사하고 한 숨 자고 일어났다. 뉴스를 보니 태극기부대의 조원진인가 하는 인간이 대구 어디서 출마한다고 총선발대식을 했다고..진정 목표도, 현실감각도 없는 한심한 인간들이다.
아이러니한게 박근혜 팔더니 결국 민주당의 2중대 역활을 하는구나. 작년 창윈 보궐선거처럼 고작 900표 받은 공화당땜에 400표로 민주당이 이긴 상황을 잊었는가? 쓰레기 같은 인간들, 박근혜 팔더니 이제 박근혜 말도 안듣네. 목표가, 결국은 순수한 사람들? 현실 감각없는 사람들을 선동해서 자기 개인 힘을 키우겠다는 것밖에..사이비 종교 집단처럼 되는가? 현실감각과 리더쉽이 없던 박근헤가 늦었지만 상황을 바로 판단하고 모처럼 바른 코멘트를 날려지만 태극기 부대의 한계다.
박근혜의 몰락은 7-8번 이혼하고 성직자 형세를 하는 최태민인가 하는 자를 믿고 따르고 한 것과 같이, 이정현을 사무총장으로 밀고, 사건이 불거졌을 때 부패건으로 퇴직한 유영하를 변호사를 채용하고,자신이 국민들과 약속한 것을 어기고 뒤로 숨는 무능함을 보여 탄핵을 당한 것이고 그 고생을 하고 있는 것. 우리가 제일 내로남불하며 싫어하는 것인데, 제일 흔한 여자의 감성적인 실수로 인한 것인데, 지휘자로서는 자질문제고 한계다. 지금 유영하 하는 짓거리 보아라, 박근혜가 유영하를 비례대표에 넣지 않았다고 능욕당했다고 한다고.. 박근혜가 정신 나갔던지 아니면 유영하가 과장한 소리라 본다. 아무리 바보 박근혜라도 유영하를 국회의원으로 만드는 거래를 했겠나?
인생은 현실이고 더구나 국가의 정체성과 관련된 투표는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잘못하면 모두를 생지옥속에 끌고 들어간다. 역사를 빌리지 않더라도 작금의 상황을 보면 모르나. 모두가 절제하며 근면히 정신차리고 생활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가 너무 여기저기 놀러 쏘다닌 것 같다는 K의 말이 생각난다. 있거나 없거나 조심해야 하고 이럴 때일수록 있는 사람들이 더 조심해 모범을 보이고, 튀는 행동을 삼가고 빌미가 되지 않아야한다. 약자는 걸핏하면 남의 탓을 하지만 , 일부 몰지각한 있는 놈들도 문제다.
서울 집값을 보면, 간단하다. 다주택자는 과감히 제어하는 법을 세워야지,세금만 거둬드릴 생각이니. 예를 들어 서울사람이 부산와서,부산사람이 서울 가서 집 투자하는 다주택자는 투기가 아니고 무엇인가? 사회적 균형을 위해서도 과감한 조치를 해 발본색원해 두번다시 그런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제한을 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