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새끼가 만든 것은 다 좋은 지 ,딸애가 계속 가족 카톡에 올린다. 요새 애들이 학교에 안가니 초5, 두 째 손녀가 재주가 있어 이것 저것 만들고 있다. 마스크도 패드만 갈아 끼우는 것을 바느질해서 만들어 보여준다. 오늘 집사람 약도 탈겸 김해 들렀다, 함께 창원 딸네집에 갔다. 요새 장사도 잘 안되어 고전하고 있어, 빵,치킨, 핫도그,아이스크림 세트를 격려차 30인분 사서 와 몇 몇 지인들에 나누어 주고 우리도 먹었다. 운전하고 다녀오고 여기 저기 배달한다고 피곤했는지 오후에 한숨 자고 일어나 놀고 있다. 제발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야 할텐데.. 학원, 운동 시설 등 모두가 4월에야 오픈할 것 같네. 더이상 코로나가 전몀되지 않도록 모두가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협조하고 절제하며 생활해야 된다. 손녀들을 보고 오는 날은 기분이 좋다. 뭔가 옛 생각이 나고 새끼들이 씩씩하게 커서 잘 되기를 바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