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종교 이야기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1. 7. 21:22

종교란 무엇인가? 나의 생각은,  인간들이 인간다운 세상을 염원하는 소원을 위해 만들어가는 이상향인지도 모르겠다.

석가의 원뜻과 달리 불교는 대승불교로 나가면서 여러가지 제식과 형이상학적 관념이 부가되어 본질과 다르게 변했는데,

예수교(카토릭 포함)도 성경 본래의 의미가 다르게 종교인들에 의해 번역,변질되고 보태져 신격화 되었다는 이론이 많다.


예를 들어 마리아가 동정녀라는 것은 히브리어어의 보통 여자라는 단어를 해석을 잘못해 처녀로, 부활에 대한 것도 예수가

죽은후 일부 추종자들이 그기에 갔더니 돌 무덤이 열려 있었다는 것이 끝이였는데, 그 뒤에 누가 추가해서 부활하여 하늘에

올랐다는 등,간음을 한 여자에게,죄없는 사람만 돌을 던져라는 등의 이야기는 나중에 가미되었다고 종교 학자들은 말한다.


종교인들이 인간들이 더욱 의지토록 신적인 의미와 내용을 덪부쳐 성경이나 불경을 변화 시키고 왜곡(발전?)시킨 것도 있다.

영국의 헨리 8세처럼 자기 입맛에 맞는 영국만의 카토릭 종교를 만들었고,성경책에 자신을 새겨 넣어 사제위에 군림하였다.

그럼 현대에도 왜 종교를 믿는냐 하는 의문은, 종교는 세상의 변화에 약한 인간들이 믿고 의지할 기본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요즈음 이런 생각을 해 본다.어떤 신비로운 힘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태생적 본능적으로 인간의 뇌에 그런

능력이 있고, 어떤 이는 극대와 되어, 어떤이는 개발되지 않는 ,또는 아예 없을 수도 있지만 결국 본능적 태생적이지 神적인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어떤 경우이던지 우리가 사람다운 행동을  하기 위하여 종교를 가까이 접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맹목이 되어서도 안되고, 신도들의 돈으로 먹고 사는 성직자들도 더 이상의 신적인 갑질을 해서도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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