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와 캉가에 요우" 그렇게 머리는 생각하면서도 감정은 그렇지 않은 것이 인간이다. 글을 써는 것은 좀 더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해 나가자는 마음. 나만의 입장이 아닌 상대의 입장을.,그런 것이 중용이고 최선의 방법.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꿈은 허무하다.
책임은 각자 지는 것이니,너무 자책할 필요도 없이 살아가는 것. 경험은 중요해 앞으로의 생활에 도움이 된다.감정만 배제해야 된다.
남에게 지고 나에게 이겨야 하는 것.자존심이 걸림돌이 될 때도 있지만 너무 자신에 대한, 상황에 대한 기대는 금물. 이를 악무는 것.
2019년이 드뎌 다 가는 것 같다. 금년을 돌아보면 애매한 은퇴생활로 불편하기는 했지만 잘 참았다. 경험으로 참아야 될 때는 참는 것.
토마도 농사를 하면서 여름을 보내고 여기 저기 선물도 하고, 지금도 남은 엑기스를 먹고 있다. 넘치는 K의 기운을 함께 하다보니 서로
도움이 되어 밭을 잘 꾸려왔다. 어디서 그런 활달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 한번 물어도 보았다. 쉽지 않는 역경을 겪다가
깨달은 것이란다. 쉬운 것이 없다 나름의 많은 고민과,지금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는 것 같다.지혜로운 생각. 대단한 사람이 많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