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요즈음 70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12. 8. 20:49

 

요즘 집사람이 유튜브에 빠져있다. 자기전 침대서 신문도 한 두시간 떼고 잔다. 많이 치진 않지만 일주일에 며칠은 테니스 친다.현대판 할머니들의 모습들이다. 건강한 것이 좋아 테니스,요가 등 격려하고 있다. 옛날과 달라진 세태, 좋은 세상 더 욕심내서는 안된다.

 

칸치가이' 라는 일본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즉 착각이라는 뜻. 사람들과. 세월과, 또 나 자신에 대해, 착각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수정해 나가는 성숙함이 요구된다. 완벽할 수 없는 세상살이, 불안전한 인간임을 너무 늦게 알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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