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 달이다. 마음을 정리하고 또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자세, 부족했던 날들을 돌아보며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이다.
성숙하게 나아가는 기본은 감사와 절제.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어도 조급하지 않아야 한다. 세상사 마음먹기 달린 것. 그런들 어떠하리.
12월에 친구들, 또 모임의 송년회가 있고, 회사에 마지막 인사도 할겸 나가야 하고,건강 check-up도 받아야 한다. 놀다보니 긴장이 풀어져
오히려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 것 같은 기분이다. 집사람 말처럼 살살 달래면서 살아야 한다나. 명년엔 뭔가 규칙적인 것을 찾아서 해야지.
12월은 마음에 남는,내가 했어야 했던 일들을 생각하고 정리하자. 아름다운 마무리는 새로운 시작.새해는 새해대로 새로운 마음이 있는 것.
" 모노와 캉가에 요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