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감기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5. 11. 01:26

집사람 감기가 이제 내게도 옮겨 왔는지, 그저께부터 콧물이 나오고 어제는 재채기겸 기침이 나와 약을 먹고 일찍 잤더니 이제 일어났다.

전화기를 보니,인천에 근무하는 M이 카톡으로 안부를 묻고 있다. 멀리 있지만 반가워 답신을 하고 거실에 좀 앉아 있다,,


물 한 잔 마시고 다시 잘려다 어제 혈압약을 먹지 않은 것이 생각나, 혈압을 두 번 재어보니 137과 144 다. 그저께 M 사장이 자기도 오래 전부터

혈압약과 뇌졸증 약을 매일 한알씩 먹는다고 했다. 내가 약을 반알을 먹기도 한 두 달 안먹기도 하고, 140-150 사이라고 하니 놀라며 걱정했다.


은퇴하면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약을 안먹기로 했는데,생활이 그렇게 되지 않아 한 달 정도 안먹다가 혈압이 150정도 올라 다시

반 알씩 먹고 있다.단 것도 많이 먹고 방심하고 있는 것인데,,왜 그런지 나도 답답하다. 내 생활에도 스스로 영악해질 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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