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날씨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3. 4. 09:50

비가 온다고 하더니, 비 표시는 사라졌고, 이번주는 맑거나 흐린단다. 아침 일찍 일어나 여러 생각을 정리하며 출근하였다.

막상 얼굴을 보고 일하는 것을 보면 좋은 말들이 나오지만,기본은 분명히 했다. 내 차 파킹 스페이스가 비워있는 것을 보고

그러는지 차가 도착하면 회사에서 키우는 개가 먼저 집에서 나와 반긴다. 집에서 가져간 빵을 주고 한번 만지고 들어 간다.


누가 있던 없던, 회사는 돌아가야 하는 것이니 남아 있는 팀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 개발 부분에 향후 추진 사항들을 함께

의논하고 정리하고 방향을 결정하여 주었다. 문제가 생겨 답보된 상황에서 바이어의 입장, 그것을 풀어주는 우리들 자세와

그 방향으로의 개발및 제시안.바이어를 편하게 해주어야 되는 것이 영업이다.오너의 아들들을 불러 성질을 내기도 했다.


"너희들은 어떤 경우라도 짤릴 사람들이 아니니, 주요 임원들과 마음과 정보를 오픈하여 Team-Play를 해야된다" 고 하고

절대 문제나 정보를 쥐고 있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다. 나이도 어린 사람들이,회장 아들이라고,나이 많은 임원들과 싸우고

무례하면 업계에서 평판도 문제지만 그러니 사람들이 떠나는 것이라고..시간이 지나고 돌아 보면 그들도 알게 될 것이다.


아침 회장님과 미팅을 하고, 점심 먹고 텃밭에 들렸다 퇴근할 생각이다. 올 것이라던 비가 오지 않으니 빨리 고랑치는 것의

일정을 잡아야겠다. 날씨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어 타이밍을 잘 잡아야겠네. 오늘은 이화회 부부 모임이 있어 나가야 하니

내일부터 주말까지 농사꾼이 되어 바쁘게 텃밭으로 건강출근 해야겠다. 심어야 될 나무, 모종, 등 새로운 일들이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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