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3. 3. 08:36

중국의 황사 현상으로 미세 연기가 심하다. 어제도 오전엔 테니스를 치러가니 메니아들이 많이 와 볼을 치고 있었다.

밤에 영화를 보다 늦게 자 , 늦게 일어났다. 밤 늦은 시간에 영화를 하니, 어쩔 수없이 건강에 反하여 자정을 넘긴다.

마치 미세먼지 속에서도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처럼, 재미는 마약과 같은 것이니. 오늘도 집사람과 함께 코트에 간다.


오후엔 나무시장에 한번 들러볼 생각이다. 너무 작은 모종이 아닌 적어도 1-2미터는 되어야 될 것같다. 작은 모종을

키워 언제 큰 나무의 즐거움을 갖겠나?  살면서 새로운 인식, 새로운 가치를 찾는 것은 큰 즐거움이고 성숙의 단계다.

그런 생각을 갖고 주위를 바라보면 세상은 더 새로워지고 또 다른 열정이 일어날 것이라 믿는다. 그렇게 나아간다.


구식의 나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며 생활이 돌게 하는 것. 새로운 가치나, 구식의 가치나 나름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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