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2. 20. 16:31

 

느긋하게 아침 먹고 천천히 걸어 장산 체육공원에서 놀다 점심도 먹지 않고 문화센터 가서 일어 공부하고 4시경 집에 오다. 넓고 푸근한 엄마의 품같은 장산엔 건강 챙기려 온 사람들로 분주하다. 다들 대단하네. 일어 중급반은 나이 든 분들이 많아 조용히 듣고 온다. 듣는 것도 공부가 된다. 그 나이에도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배움의 열정이란 나이와 상관 없는 것 같네. 살아온 성질대로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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